안양 출신 강주혁‧조민아, 나란히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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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출신 강주혁‧조민아, 나란히 국가대표 발탁

축구도시 안양 출신 강주혁(FC서울)과 조민아(세종스포츠토토)가 각각 남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안양시체육회는 15일 강주혁과 조민아가 각각 U-20 남자대표팀과 여자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은 “시민구단 FC안양의 K리그1부 승격에 이어 강주혁과 조민아 두 선수의 국가대표팀 발탁으로 축구도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 체육의 궁극적인 목표인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 그리고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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