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볼링의 ‘미래’ 배정훈(수원유스클럽·곡정고)이 2024년 대한볼링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교생 국가대표’ 배정훈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볼링협회의 ‘2024 유공자표창 시상식’에서 내로라하는 실업 선수와 국가대표 선배들을 제치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배정훈은 지난해 2월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최초의 남자 양손 볼러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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