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달걀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2023년(3.4%)보다 2024년(4.2%) 증가했으며, 동물복지 달걀과 일반 달걀을 중복구매하는 사람들도 2023년 18.2%에서 2024년 21.9%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4번 닭, 부리 잘리고 평생 날개 한번 못 펴 그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고 있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동물복지 달걀의 ‘동물복지’는 과연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요? 우선 사육 상태를 판가름 하는 달걀의 마지막 난각번호(1~4번)의 의미를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난각번호 ‘4번’이 찍힌 닭사육장의 모습 ◇2번 찍힌 에이비어리, 정말 동물 복지일까? 에어비어리 시설의 경우 닭 한마리당 보장되는 면적을 각 층의 케이지 면적까지 포함 시키다 보니 비좁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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