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첫 '한미 장관회담'…관세폭탄 대안 마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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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첫 '한미 장관회담'…관세폭탄 대안 마련할까

트럼프 2기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 외교장관이 양자회담을 개최한다.

15일(현지시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상태지만 강화된 트럼프 2기의 관세조치를 피하진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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