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구루(스승)'로 꼽히는 워런 버핏(94)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작년 4분기 들어 애플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는 대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은행주는 보유 지분을 지속해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애플 지분의 가치는 작년 말 기준 751억 달러(108조원)였다.
버크셔는 이날 공시에서 작년 4분기 중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1억1천750만 주를 매각하고, 지분율을 8.9%로 낮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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