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다르다' LG 정우영 "좋았던 모습 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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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르다' LG 정우영 "좋았던 모습 돌아가는 중"

최고 시속 157㎞를 던진 LG 트윈스 사이드암 강속구 투수 정우영(26)은 지난 2년 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정우영은 "원래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이다.작년에는 확실하게 공을 때리는(채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올해는 그래도 좀 때리는 느낌"이라고 했다.

정우영이 불펜에서 던질 때 확인하는 수치는 익스텐션과 팔 높이, 야구공의 회전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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