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연기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이날 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촬영할 때 그동안의 연애 경험을 녹여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렇지는 않다.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는데 실제 경험을 투영할 수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준혁은 “연기는 문법과 규칙이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실제 경험을 반영해 연기하는 것은 지양하는 편”이라며 “과거에는 실제 경험을 녹여내는 시도를 해본 적이 있다.그러면 현실에서 계속 예민해진다.감정적으로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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