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끝난 현지 언론 지적에 이정후 "부담 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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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끝난 현지 언론 지적에 이정후 "부담 안 느낀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해였던 지난해 부상 때문에 시즌을 일찍 마감했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대하는 미국 언론의 온도 차가 느껴진다.

이정후가 KBO리그에서 뛸 때도 수없이 받았던 질문이 '부담'이다.

이정후는 "지금 느껴지는 부담과 압박감은 감사하다.지금은 당연히 프로 선수라면 견뎌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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