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초반부터 백악관과 갈등을 빚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을 변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AP가 기존 표기를 고수하자 AP 기자의 백악관 출입을 제한하는 보복 조치를 한 것이다.
성명은 "AP의 표기법을 문제 삼아 백악관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독립적인 뉴스에 대한 대중의 접근을 심각히 저해할 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미 수정헌법 제1조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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