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여해야 한다는 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래미 장관은 "우리 모두 이 끔찍한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바람이 있고 지속적인 평화가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공유한다"며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인들이 협상된 합의(negotiated deal)에 참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래미 장관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젤렌스키와 대화하기를 바랐다는 건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지금으로선 그저 대화일 뿐이다.우리는 협상된 평화와는 거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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