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피겨스케이팅 첫 금메달을 딴 소감을 전했다.
차준환은 "거의 1년 후면 이제 밀라노 올림픽이다.사실 당장 밀라노 올림픽 생각하기보다는 다가오는 (2월)서울 4대륙 선수권과 (3월)보스턴 세계선수권이 좀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왜냐하면 아무래도 세계선수권에서는 올림픽 티켓이 결정이 되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일단 보스턴 세계선수권을 잘 먼저 끝내고 싶다.그 이후에는 이제 비시즌 때 준비하면서 밀라노를 대비한 출전을 위해서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선수로서 생각하면 당연히 올림픽 출전이자 또 포디움에 드는 것이 선수로서의 당연한 꿈이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처럼 어떻게 보면 뭔가 내가 정말 잘 준비해서 또 내가 잘 과정을 만들어 낸다면 좋은 결과가 올 것 같으니 그런 과정들을 1년 동안 착실히 잘 준비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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