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들의 겨울스포츠 축제’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4년 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따내 개최국 중국(금32 은27 동26)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했다.
경기도 소속으로는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혼성 2천m 계주와 500m, 1천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고, 역시 혼성계주서 금메달을 합작한 장성우(화성시청)와 김길리(성남시청)가 남자 1천m, 여자 1천500m서 우승하며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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