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복(30·KB손해보험)은 "아직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나경복은 "3-0으로 이겨도 대한항공과의 경기는 힘들다.
내가 다른 팀에 있을 때 비예나를 막기 어려운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같은 팀이어서 행복하다"며 "비예나는 워낙 공격 각이 크고, 힘도 좋다"고 득점 1위 비예나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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