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14일 서울 중구 명동의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 연행됐다.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안 씨는 “중국대사관에 테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씨는 지난 10일에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 안건 상정을 앞둔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에 같은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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