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용하기 딱이야?...‘재계약 거절’ 비니스우스, 사우디행 역제안했다 “협상 지속적으로 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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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용하기 딱이야?...‘재계약 거절’ 비니스우스, 사우디행 역제안했다 “협상 지속적으로 요청해”

스페인 ‘마르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비니스우스의 에이전트인 프레드 페냐와 티아고 프레이타스가 사우디 프로 리그의 최고 책임자였던 사드 알 라지즈 부회장과의 협상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결국 성사시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회의에서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들은 사우디 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협상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즉,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사우디 리그가 먼저 움직인 것이 아니라, 비니시우스 측에서 먼저 사우디 리그와 접촉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레알은 그의 실력을 인정해 재계약을 내밀었지만 비니시우스 측에서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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