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계 관계자는 14일 "서울시청이 최근 차준환 영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며 "추후 서울시 차원에서 동계스포츠 직장운동경기부 피겨 선수 모집 공고를 한 뒤 차준환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려대 졸업을 앞둔 차준환은 실업팀에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하길 바랐고, 서울시청에서 러브콜을 보내 입단 과정이 급물살을 탔다.
차준환은 14일 피겨 대표팀 선수들과 귀국한 뒤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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