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우선순위는 제조업 일자리이며, 핵심 질문은 ‘한국이 이 아젠다(의제)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입니다.” 김대중 정부 때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이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일주일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DC서 학계·연구계 주요 인사들과 소통하며 느낀 소회를 밝혔다.
‘트럼프 2기’에 관해 정 이사장은 “미국의 이익은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에서 매우 명확하게 증명되므로, 높은 우선 순위를 유지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정 이사장은 지난 6일 특파원 간담회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개정을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 “미국 상품에 대해 한국이 거의 무관세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서 한국에 요구할 만한 것이 많지 않다”며 “(트럼프의 의제 순위에서) 상당히 뒤로 밀리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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