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한일관계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1천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한일관계가 양호하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51.2%로, 전년 대비 5.1%포인트(p) 올랐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일본인은 전년 대비 3.5%포인트 오른 5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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