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이창원호' 한국 대표팀이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룽화 문화체육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시리아에 2-1로 이겼다.
이후에도 쉴 새 없이 시리아 진영을 몰아치던 한국은 전반 23분 백민규가 신성의 도움을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날린 왼발 슈팅으로 한 점을 더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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