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재산 신고를 제때 하지 않은 공무원 457명이 무더기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
조지프 보아카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부패방지위원회가 재산 신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공무원 명단을 제공했다"며 "명단에 오른 공무원은 필요한 신고서를 제출할 때까지 정직 처분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웨아 전 대통령은 임기 중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라이베리아에서 부패와 사치스러운 지출 등의 비난에 직면해 대규모 시위를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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