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남과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신철기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시의원 전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최근 전남과 여수시의 역사 왜곡 시도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역사라는 것은 아무리 왜곡을 시도해도 바뀔 수가 없으며,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역사 그 자체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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