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얀트리 호텔 신축 공사장 화재로 6명이 숨지고 27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홍문식 기장소방서장은 "신고받고 현장에 도착해 매뉴얼대로 구조에 나섰으나 현장에 검은 연기가 현장을 뒤덮은 상황이었고 가연물까지 있어 내부 진입이 힘들었다"면서 "도착했을 당시 이미 화재는 최성기였고 B동 1층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6명이 의식 없는 상태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삼정 측 관계자는 "목격자에 따르면 배관실이나 알람밸브실 둘 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업체마다 맡는 작업이 달라서 어떤 업체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던 것인지 조사 중"이라며 "담당자가 화재 현장에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상황 정리되는 대로 추후 조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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