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전 보좌관, 1심에서 징역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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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전 보좌관, 1심에서 징역형 선고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55)씨가 14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 됐다.

앞서 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대표의 당선을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총 6750만원을 살포한 혐의로 2023년 7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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