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사퇴…옳음 추구한 값 달게 받겠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사퇴…옳음 추구한 값 달게 받겠다"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로 꼽히는 김상욱 의원이 울산시당위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하며 "옳음을 추구함에 값을 치루어야 한다면 달게 받을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6개 당협의 추대가 철회된 것은, 제가 비상계엄 해제와 대통령 탄핵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저는 비상계엄 해제와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비상계엄을 막으러 국회로 달려갈 때 제 바람은 오직 하나였다.제가 다치더라도 비상계엄을 해제할 수 있게, 그래서 국민들이 다치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만약 그 날 비상계엄이 해제되지 않았더라면 다음날 수백만의 항의시위가 이어졌을 것이고, 계엄군은 이를 유혈진압했을 것이며, 대한민국은 독재의 어두운 터널로 들어설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