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황의조는 불법촬영 의혹과 관련해 지난 2023년 11월 낸 입장문에서 피해자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해 2차 가해 혐의로도 조사를 받아왔는데,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처분했다.
재판부는 이날 피해자 1명에 대해서는 황의조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으나 다른 1명에 대한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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