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14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메모에 대해 “독재의 망령, 국민을 제거 대상으로”라며 “윤석열이 내란을 획책한 진짜 이유를 반드시 밝혀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
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유시민 작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등 ‘12·3 내란의 비선’ 노상원의 수첩에 적힌 ‘수거 대상’(체포 대상) 명단”이라며 “정치인과 언론인, 판사는 물론, 노조와 종교인, 방송인, 심지어 체육인까지 포함해 무고한 국민 500여명이 이 명단에 포함됐다”고 적었다.
이어 “체포를 넘어 제거 계획까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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