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생 따라 장구치던 14살 소년 '정돌이'…'명인'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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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따라 장구치던 14살 소년 '정돌이'…'명인'된 근황

'정돌이'가 영화로 돌아오며 주인공인 송귀철의 놀랄만한 근황도 공개됐다.

김대현 감독이 제작한 영화 '정돌이'는 지난 12일 극장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정돌이'는 1987년 봄, 고려대에 홀연히 나타난 14살 소년 송귀철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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