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14일(현지시간) 한밤중 폭발과 이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AEA는 체르노빌 원전에 파견된 전문가 방문단이 이날 새벽 1시 40분께 4호기 격납 시설에서 폭발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체르노빌 원전은 1986년 4월 역사상 최악의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현재 모든 원자로의 가동은 중단됐으나 사용 후 핵연료를 냉각 시설에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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