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별에서 편히 쉬길"… 고 김하늘 양 눈물 속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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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별에서 편히 쉬길"… 고 김하늘 양 눈물 속 영면

여교사에게 흉기 피습으로 사망한 8살 김하늘 양의 발인이 14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유족이 운구 되는 하늘 양의 영정사진을 보고 오열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우리 아가, 예쁜 별에서 편히 쉬길…." 고 김하늘 양의 발인 일인 14일 오전 11시께 대전 화장시설 정수원에 모인 유족들은 8살 하늘 양이 잠든 관을 끌어안고 연신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앞서 오전 9시 30분 건양대병원 영결식장에는 하늘 양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유족과 추모객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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