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한 SK텔레콤은 배당을 줄이고, 영업이익이 줄어든 KT와 LG유플러스는 배당을 늘리면서 배당성향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SK텔레콤의 연결 배당성향은 56.57%, KT와 LG유플러스의 별도 배당성향은 각각 136.9%, 54.7%를 기록하면서 3사 모두 배당 정책을 준수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 하락에도 전년과 동일한 배당 수준을 유지하면서 배당성향이 43.20%에서 54.70%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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