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개최되는 뮌헨 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탑승했던 미 공군기가 비행 도중 항공기의 기계적 문제로 인해 회항했다고 미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이 탑승했던 C-32 항공기는 이날 오후 7시께 이륙 후 약 90분 만에 기계적 문제로 회항을 시작했고, 오후 10시께 워싱턴 외곽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무사히 착륙했다.
로이터통신은 다만 뮌헨 안보회의를 계기로 현지에서 14일 오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회담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 루비오 장관이 참석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