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고구려실을 비롯해 최근 전시를 개편한 선사고대관을 14일 공개했다.
김재홍 관장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구석기 시대부터 고구려에 이르기까지 (박물관의) 시작점을 점검했다.역사를 스토리(story·이야기)로 풀어낸 전시"라고 설명했다.
고구려실 전시를 담당한 김태영 학예연구사는 "복제품 없이 전시 유물을 배로 늘렸다"며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고구려의 흔적과 그간의 발굴 조사 성과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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