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겨냥해 이르면 4월 초 상호 관세를 세계 각국에 부과하겠다고 선언하자 동남아 각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태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 비해 대미 무역흑자가 343% 급증했고, 베트남도 222%나 늘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지난해 대미 상품 무역흑자는 1천235억 달러(약 178조원)로 전년보다 18.1% 증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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