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 완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임광현 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상속세 공제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보통의 가족, 중산층의 ’집 한 채‘ 지키는 상속세)’ 서면축사를 통해 “일부 중산층에서는 현행 제도로 인한 집 한 채 상속세 부담을 우려한다”며 “합리적인 방안이 모색돼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현행 상속세 일괄공제 및 배우자공제 금액은 1996년 개정한 5억원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법 제정 이후 주택가격 상승으로 중산층도 상속세 과세대상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