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의 오너가 경영권 분쟁이 송영숙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4인연합 측의 승리로 13개월만에 막을 내릴 전망이다.
대표이사직에는 지난해 5월 임 전 대표의 주도로 해임됐던 송영숙 회장이 9개월만에 복귀해 그룹 조직 재정비 및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8월 박재현 대표를 중심으로 독자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인사조직을 시작으로 필요한 여러 부서들을 순차적으로 신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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