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당시 학살터인 정뜨르비행장에서 발굴된 유해 2구의 신원이 확인됐다.
신원이 확인된 1명은 1950년 당시 29세의 김희숙(한경 저지리 출신)씨로, 1950년 6·25 한국전쟁 전후 예비검속돼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공항에서 유해 발굴 사업을 진행해 388구의 유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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