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일각에서 ‘대통령의 하야(下野) 가능성’이 제기되자 윤 대통령 대리인단이 ‘망상’이라며 일축했다.
전날 대통령 대리인단은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되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헌재는 전날 8차 변론에서 오는 18일 9차 변론을 추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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