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결정 우려에 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대미 수입품의 실효 관세율은 0%대"라고 밝혔다.
이에 기재부는 "우리나라의 평균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은 13.4%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국가와 FTA를 체결했다"며 "따라서 FTA 체결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MFN 세율보다 낮은 수준의 FTA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미 FTA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공산품에 부과되는 관세율은 0%"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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