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의 한국어 전시 설명이 맞춤법·띄어쓰기가 틀리는 등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교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하얼빈역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다녀온 후 많은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면서 "틀린 맞춤법, 띄어쓰기는 물론 진감하다(울려 흔들다 또는 흔들리다) 등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도 여러 개 보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이 일본 등 117개국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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