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국가별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 견제'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미국과 인도가 미국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한 무역 협정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라는 비판을 받는 인도는 미국산 무기 구매와 에너지 수입 확대 등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인도에 막대한 무역 적자를 기록 중이라며 "모디 총리와 나는 오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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