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3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5년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버스 1155번(남양주 청학리-석계역) 폐선에 따른 대체노선인 155번 버스 신설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의 부실 행정을 질타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는 동일한 구간에 경기도 주관 공공관리제 노선인 155번 버스를 대체 신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공공지원형 공공관리제 노선 선정에 관한 사항은 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게 되어 있지만 경기도는 이 절차마저 지키지 않았다”며 교통국의 총체적으로 부실한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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