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장에 투입된 북한군 병사를 겨냥해 '투항하라'는 라디오 방송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군 활동을 감시하는 친(親)우크라이나 국제시민단체인 '인폼네이팜'(InformNapalm)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라디오를 통해 한국어로 항복을 종용하는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공개한 8초짜리 영상에는 공중에 매달려 있는 라디오에서 한국어로 "여러분의 지도부는 여러분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오는 장면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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