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지역사회 위기 극복 '북구사랑기업' 출범

광주 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가 14일 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구성된 '북구사랑기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북구사랑기업'의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출범식에는 3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사랑기업 소개 ▲추진 경과보고 ▲기부금 활용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기부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며 기탁식에서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인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북구사랑기업'은 관내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경영 상황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노인·장애인·저소득계층 등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24년 11월에 구성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