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기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한 정리해고로 일자리를 잃은 뒤 흑자 전환에도 복직하지 못한 세종호텔 해고자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어 "급기야 김상진 전 세종호텔 노조 위원장을 해고해 차근차근 노조를 파괴했다"며 "그리고 2021년 12월 10일 민주노조 조합원 12명만 표적 정리해고 노조파괴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고 지부장은 "우리의 투쟁을 복직으로 귀결시키고 싶다.정리해고를 쉽게 하지 못하도록 싸우고 싶다"며 "세종호텔 정리해고가 철회되고 남은 조합원들이 복직할 수 있게 연대와 희망을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