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다비치안경에서 정자1동을 직접 찾아와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에게 안경을 무료로 맞춤 제작해 선물했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은 평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전국 기준 매주 2회씩 안경을 무료로 맞춤 제작하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809번째 나눔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로 안경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재능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큰 배움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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