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협상 속도 내는 미·러…우크라·유럽은 '더티 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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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협상 속도 내는 미·러…우크라·유럽은 '더티 딜' 경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빠르게 주파수를 맞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그들(우크라이나)도 협상의 일부"라며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와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대로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문은 러시아와의 대화보다 미국과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공통된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뮌헨 안보회의에서 러시아와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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