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여교사 우울증 아냐, '묻지마 범죄'"… 감형 꼼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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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여교사 우울증 아냐, '묻지마 범죄'"… 감형 꼼수였나?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하늘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의 범행이 우울증과 무관하다며 반사회적 성격장애에 의한 '묻지마 범죄'로 판단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전해졌다.

또 가해 교사가 복직 3일 만에 '짜증이 났다'고 했고, 컴퓨터가 잘 안된다며 기물 파손하는 등 폭력적 행동을 보인 것과 관련해 "우울증보다는 성격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사회적 성격 장애 등이 있는 사람들이 분풀이로 가장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상대로 일종의 복수극을 벌이는 거다.가해자가 근무하던 공간 내에서 가장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선택했을 개연성이 굉장히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늘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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