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황금폰'에 저장된 전현직 국회의원만 140여명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그중 이자는 개인 돈으로 갚았다는 홍 시장은 "그 모지리 변호사는 변호사라면서 그게 적법한지도 모르는 멍청이다"라며 "곧 또 고발이 들어갈 거다.이번에는 선거법 위반도 포함된다.(명태균은) 변호사도 시켜서는 안 된다"고 분노했다.
앞서 명씨 측 변호사는 전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와 인터뷰를 통해 2014년 6월 경남도지사 선거 당시 홍 시장의 선거비용 법정한도 초과 사용 등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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