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교 피살] 이수정 교수 "살해 교사, 우울증 보다는 성격적인 문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대전 초등학교 피살] 이수정 교수 "살해 교사, 우울증 보다는 성격적인 문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故)김하늘양(8)을 사망하케 한 가해 교사가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교정학과 교수는 "우울증은 이런 종류의 폭력행위와 인과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사회적 성격 장애 등이 있는 사람들이 분풀이로 가장 방어 능력이 약한 대상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며 "가해자가 근무하던 공간에서 가장 취약한 존재인 아이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아이와 함께 죽을 생각이었다'는 가해자 진술에 대해 "성격 장애자들이 흔히 하는 말"이라며 "우울증 환자는 주로 자해 성향을 보이지만, 성격 장애 환자는 현실 부적응과 불만으로 이런 표현을 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