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만약 이 빚을 자신이 갚는다고 한다면 절대 이렇게 무리한 추경 요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행태는 민주당이 국가 예산에 대한 기본적 개념과 책임이 없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언급하며 “지난 10일 이 대표는 ‘회복과 성장’을 주장했지만, 이번 추경안을 보면 회복한 것은 민주당의 포퓰리즘이고 성장할 것은 국가 부채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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